힐스펫 뉴트리션 코리아가 여의도 국회 인근의 길고양이들을 위한 사료를 전량 후원한다고 16일 밝혔다.
국회는 지난 1월4일 우윤근 국회 사무총장과 박홍근·이정미 동물복지국회포럼 공동대표, 홍영표 환경노동위원장, 한정애 의원과 함께 4곳에 길고양이 급식소를 설치한 바 있다.
힐스펫 뉴트리션 코리아가 이번에 후원하는 사료는 힐스 사이언스다이어트 총 600kg(1년치)으로 지난 2월10일 동물보호단체인 팅커벨프로젝트를 통해 급식소에 사료를 전달했다.
황동열 팅커벨프로젝트 대표는 "힐스펫의 우수한 고급 사료를 길고양이들을 위해 후원해 주신 것에 감사 드린다"며 "이번 후원은 길고양이를 비롯한 유기동물에 대한 관심, 나아가 생명의 존엄성을 한번 더 생각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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