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은 16일 인기 캐릭터인 '뽀로로'를 활용한 두부를 선보였다.
'뽀로로 키즈 연두부'는 뽀로로 얼굴을 본따 만든 것으로, 두부를 좋아하지 않거나 처음 접하는 아이들도 재미있게 먹을 수 있다.
제품을 뒤집어 뒷면을 위로 해 개봉하면 뽀로로 얼굴 모양이 그대로 나타난다.
감압농축 방식으로 만들어 아이들이 싫어하는 콩 냄새는 최소화하고, 유기농 콩즙을 더해 고소한 맛을 살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식감이 부드러워 간식 대용이나 샐러드, 국, 비빔밥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다. 가격은 1300원.(90g 기준)
풀무원식품은 뽀로로에 이어 패티, 크롱 등 뽀로로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두부를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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