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VAV는 기존 멤버(에이스, 바론, 제이콥, 세인트반)에 지우, 로우, 에이노가 합류하며 7인조로 팀을 재정비했다.
VAV의 새 멤버들은 1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신한카드 판스퀘어에서 진행된 첫 번째 싱글 앨범 '비너스(Venus)'의 쇼케이스에서 합류 소감을 밝혔다.
이날 지우는 "중학교 때부터 연습생 생활을 하다가 드디어 데뷔를 하게 됐다. 새로 합류한 멤버인 만큼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로우는 "목소리와 키를 맡고 있다. 앞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졌고, 에이노는 "랩과 춤을 맡고 있으며 4차원적인 느낌도 있는 것 같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타이틀곡 '비너스(Dance with me)'는 스타 프로듀서 라이언전과 DR의 협업으로 탄생한 곡으로 펑키한 비트 위에 메이저 풍의 멜로디를 더해 중독성이 강하다.
한편 VAV는 18일 0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 '비너스'를 발표하고 활동에 나선다.
한경닷컴 스포츠연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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