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디지털(대표 김용훈)의 블랙박스 브랜드 파인뷰가 지난 3일 출시한 ‘Solid 350’의 초도물량 3000대를 모두 판매해 추가 생산에 돌입했다.
Solid 350의 주요 기능은 사고 발생시와 평상시 영상을 다르게 녹화하는 ‘타임랩스 프라임’기능이다.
충격 발생 시에는 1초에 30프레임을 찍어 정확하고 자세하게 영상을 기록한다. 주행이나 주차시 등 평상시에는 사용자가 설정한 녹화 배속대로 영상을 촬영해 메모리 용량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파인뷰 허성욱 이사는 “사고 발생 시 선명하고 정확한 녹화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운전자들의 관심을 모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녹화 안정성과 정확도가 향상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아란 기자 arch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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