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의 베를린에서 함께…김민희-홍상수, 깍지손 끼고 나란히

입력 2017-02-19 11:33   수정 2017-02-19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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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현지시간) 캐나다 영화 전문지 시네마스코프와 베를린 영화제 공식 트위터를 통해 배우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해 눈빛을 보내고, 깍지손을 잡고 영화제를 즐기는 모습이다.

한편 제67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김민희는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로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이 영화는 유부남 영화감독 명수(정재영 분)와의 관계에 괴로워하는 여배우 영희(김민희 분) 이야기를 다룬다.

사진=시네마코프 트위터 / 베를린영화제 트위터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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