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브랜드 케이스위스가 20일 기능성러닝화 ‘튜브엑스러너’를 출시했다. 쿠셔닝 기능을 강화해 달릴 때 발에 가해지는 충격을 흡수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케이스위스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튜브 시스템’이 적용돼 동그랗고 속이 빈 튜브가 신발에 들어가 뛸 때마다 체중을 흡수한다. 체중이 집중적으로 전달되는 발 뒤꿈치에는 메모리폼을 덧댔다. 파일론 쿠션을 신발에 넣어 가벼우면서도 내구성이 강한 것이 특징이다. 케이스위스 관계자는 “날렵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으로 제작해 러닝을 포함한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하기에도 좋다”고 제품을 설명했다. 조아란 기자 arch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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