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746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보다 각각 20.8% 증가했다.
유진기업은 이날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보통주 1주당 150원의 현금배당도 결정했다. 시가배당률은 2.9%, 배당금 총액은 101억 원이다. 유진기업은 지난해 주당 70원의 배당을 했다.
유진기업 관계자는 “전방산업인 건설경기 호황으로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뤘다”며 “금년도 건설경기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실적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개별기준으로는 매출액이 전년 동기대비 25.8% 성장한 719억원, 영업이익은 121% 늘어난 761억원을 달성했다.
이소은 한경닷컴 기자 luckyss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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