굽네치킨이 일본 도쿄 신주쿠에 일본 1호 매장을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굽네치킨 일본 1호점인 신오쿠보점은 도쿄 신주쿠 한인타운 내에 자리잡고 있다. 젊은 여성들이 선호하는 카페형 인테리어로 꾸며진 32석 규모의 매장이다. 작은 규모임에도 불구하고 대기줄이 늘어설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신오쿠보점에서는 일본 고객들이 각자 자신이 원하는 메뉴를 선택하는 경향이 높다는 점을 반영, 해외 매장 중 처음으로 반반 메뉴를 선보였다.
굽네치킨은 오는 3월 일본 2호점을 오픈한다는 계획이다.
홍경호 굽네치킨 대표는 "현지 파트너사와 긴밀한 협업을 통해 일본 신오쿠보점을 성공적으로 오픈할 수 있었다"며 "아시아 전역에서 굽네치킨을 어디서나 맛볼 수 있도록 다양한 메뉴 개발은 물론 계속해서 해외 시장을 넓혀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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