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포트화 전문 브랜드 바이네르(Vainer)가 다음 달 1일부터 12일까지 ‘창립 57주년 맞이 감사 세일’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바이네르는 이번 행사 기간 전국 매장에서 전품목 20~40%까지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바이네르의 컴포트화는 한 장의 가죽으로 발바닥에서 발등까지 감싸는 모카신 공법과 캘리포니아 공법 등을 적용해 착용감이 뛰어난 게 특징이다. 2015년 서울 YWCA와 공정거래위원회가 시중에서 유통 중인 컴포트화 20개 제품을 대상으로 한 분석 결과, 족저압력(걸을 때 발바닥이 받는 압력)과 충격 흡수율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바이네르는 1961년 바이네르 드피에뜨리가 이탈리아에서 출시한 구두 브랜드다. 국내에서 안토니오 제화로 사업을 시작한 김원길 대표가 2011년 브랜드를 인수했다.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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