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장은 “제지업계가 수요 구조의 변화와 경제의 저성장 진입, 인구 감소 등 많은 도전에 직면해 있으나 이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품질과 기술의 선진화를 통한 경쟁우위 확보, 수출 확대와 현지화 등 적극적인 해외 시장 진출, 신수요 및 신시장 창출을 실천 방안으로 제시하고 “업계가 협력해 위기를 극복하고 상생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서울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한 이 회장은 한국바스프와 태광산업 대표를 거쳐 2012년 한솔제지 대표에 취임했다.
김낙훈 중소기업전문기자 nh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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