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품은 고덕국제도시 1호 아파트

입력 2017-03-01 19:46  

시선집중! 이 아파트 - 평택 고덕국제도시 '고덕 파라곤'

유럽풍 외관·특화 설계 적용
1호선 서정리역 역세권…단지 바로 앞에 초등학교



[ 윤아영 / 이소은 기자 ]
동양건설산업이 수도권 마지막 신도시로 조성되는 경기 평택 고덕국제도시에서 ‘고덕 파라곤’ 아파트 분양에 나선다. 최근 EG건설과 합병한 동양건설산업의 올해 첫 분양이자 고덕국제도시 내 첫 분양이다. 고덕국제도시는 삼성전자 고덕산업단지와 붙어 있어 부동산 전문가들이 올해 청약 1순위로 꼽는 지역이다.

◆삼성 후광효과 누리는 신도시

고덕국제도시 A-8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30층, 11개동으로 구성된다. 총 752가구 규모다. 주택 전용면적은 71~110㎡다. 홍경욱 동양건설산업 개발사업부 부장은 “A-8블록은 중심상업지역까지 걸어서 3분, 행정시설 이전 예정지까지 10여분 만에 갈 수 있어 고덕국제도시 내 주거지역 중에서 선호도가 가장 높은 곳”이라고 설명했다.

평택시 서정동과 장당동, 고덕면 일대에 조성 중인 고덕신도시에선 모두 5만6697가구(약 14만명 거주)의 주택이 새롭게 공급될 예정이다. 삼성전자 고덕산업단지의 배후도시다. 브레인시티, LG전자 평택산업단지 송탄산업단지 등과도 가깝다.

지하철 1호선 서정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차량을 이용하면 10분대에 수서발 고속철도(SRT)가 정차하는 지제역에 닿을 수 있다. 서정리역과 지제역 간 수원발 KTX 직결사업이 완공되면 지제역에서 영남지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들어선다. 자녀들이 도로를 건너지 않고 통학할 수 있다. 중학교와 고등학교도 도보 5분 거리에 있다. 각종 문화 및 레저시설과 유통단지가 들어설 고덕국제도시 복합레저유통단지는 도보로 20분이면 갈 수 있다. 차로 10분 거리에는 대형마트도 있다.

◆유럽풍 특화설계 도입

고덕 파라곤은 외관을 유럽풍으로 차별화하고 명품 정원을 조성한다. 단지 곳곳에 조성되는 정원은 유럽의 정원처럼 친환경적이면서 주변 구조물과 조화를 이룬다. 입주민의 안전을 위해 단지 내에 범죄예방환경디자인(CPTED)을 적용할 예정이다.

가구별 공간 이용 효율성도 극대화했다. 입주민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다양한 평면을 준비했다. 공간분리형 부부욕실, 팬트리를 효율적으로 배치한 수납 특화시스템, 넉넉한 보조 주방 등 곳곳에 공간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는 특화 설계를 적용했다.

단지 안에는 넉넉한 커뮤니티 공간을 배치했다. 스쿨버스를 기다리는 별도의 공간인 ‘맘스 스테이션’을 설치해 안전뿐만 아니라 부모와 자녀, 입주민 간의 자연스런 소통이 가능하도록 했다.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취학 전 아이들을 위한 보육시설, 키즈룸, 독서실 및 북카페, 경로당 등도 들어선다.

방범효과를 높이기 위해 관리실, 경비실, 공동현관, 각 가구 등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첨단무인경비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 지하주차장에는 비상호출버튼을 설치해 위급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입주민의 차량 번호를 인식해 외부 차량 출입을 통제할 수 있는 첨단 차량통제시스템도 도입한다. 또 저층(1~2층)과 최고층에 동체감지기를 배치하고, 놀이터 지하주차장 등 곳곳에 폐쇄회로TV를 설치한다. 모델하우스는 평택시 합정동 868의 1에 마련한다.

윤아영/이소은 한경닷컴 기자 youngmoney@hankyung.com

▶상세 내용은 한경닷컴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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