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은 사랑한다' 박환희, 윤아 대신 임시완 만난 이유가?

입력 2017-03-03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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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왕은 사랑한다'에 출연하는 박환희가 "산이보러 영화관에 왔다가 세자 저하를 만났다"는 글과 함께 영화 스크린 사진을 올렸다.

영화 '공조'에는 그룹 소녀시대 멤버 윤아가 주연 산이 역을 맡았다. 이에 박환희는 '공조'를 관람하러 간 것으로 추정된다.

임시완은 박환희와 함께 MBC 새 드라마 '왕은 사랑한다'를 찍고 있다.

'왕은 사랑한다'는 고려 시대를 배경으로 세 남녀의 엇갈린 사랑과 욕망을 그린 팩션 사극이다. 100% 사전제작으로 임시완, 임윤아, 홍종현, 오민석 등 배우가 출연한다.

박환희는 극에서 왕린(홍종현 분)의 여동생이자 왕세자 왕원(임시완 분)을 짝사랑하는 고려 왕족 왕단 역을 맡아 사랑스런 매력을 맘껏 뽐낼 예정이다.

한경닷컴 스포츠연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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