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새 시사교양 프로그램 '차이나는 클라스-질문 있습니다'(이하 '차이나는 클라스')의 첫 발표자로 나선 유시민 작가가 애처가의 면모를 드러내 화제다.
5일 첫 방송된 JTBC '차이나는 클라스'에서는 유시민 작가가 첫 강연자로 나서 '민주주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차이나는 클라스'는 질문과 답변을 통해 무한한 지식을 나누는 콘셉트의 강연 프로그램이다. 방송인 홍진경, 오상진, 작가 조승연, 가수 덕원, 래퍼 딘딘, 방송인 지숙, 샘오취리, 아나운서 강지영 등 패널 10인의 질문과 강연자의 답변을 통해 주제에 대해 알아가는 방식이다.
유시민 작가의 강연에 앞서 공개된 방청객의 이목을 끈 것은 그의 프로필이었다. 유시민 작가가 실존 인물 중 가장 존경하는 사람으로 아내를 뽑았기 때문이다.
패널들은 "애처가시구나", "사랑꾼이었어"라고 치켜세웠다. 이에 대해 유시민 작가는 "그건 좀 아닌 것 같은데"라며 웃음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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