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검진을 받은 뒤 결과표를 받아도 검사수치나 건강 총평 등만 보고는 건강상태가 어떤지 파악하기 어렵다. 병원 건강검진센터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응용프로그램)을 통해 AI 예측 사이트에 접속한 뒤 검진표에 나온 24개 항목의 정보를 입력하면 각종 질환이 3년 안에 생길 가능성이 얼마나 되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
병원 관계자는 “일반 검진자의 건강검진 자료를 활용해 건강관리 중요성과 질병 위험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AI 질병위험도 예측 서비스를 개설했다”고 했다.
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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