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엔 아이세움은 스테디셀러인 브리태니커 만화백과 독자들을 위해 별도 홈페이지를 운영해왔다. 이번 홈페이지 개편은 독자들에게 보다 많은 정보를 편리하게 제공하고, 도서 상세정보 검색부터 구매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도서별 미리보기와 상세보기 서비스를 추가해 책 내용을 손쉽게 확인하게끔 했다. 출판사의 일방적 정보 제공에서 벗어나 실제 구매후기, 이벤트 소식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고객 후기’, ‘SNS 소식’ 코너도 개설했다. 클릭 한 번이면 곧바로 구매 페이지로 이동할 수 있게 해 편의성도 높였다.
웹 표준을 준수하고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개선해 PC, 모바일, 태블릿PC 등 각종 기기와 브라우저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홈페이지 개편과 함께 오는 13일 홈쇼핑 ‘CJ오쇼핑’에서 방송도 진행한다. 과학 분야 31종, 인문·사회·예술 분야 19종 등 브리태니커 만화백과 50권 한 질과 복습을 돕는 워크북 50권을 특별 패키지로 구성해 판매한다. 구매자 전원에게 삼정 LED(발광다이오드) 스탠드를 증정한다.
미래엔 민현기 출판마케팅팀장은 “이번 홈페이지 개편으로 독자들이 보다 쉽고 다양하게 브리태니커 만화백과 정보를 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래엔 아이세움이 미국의 글로벌 출판기업 엔사이클로피디어 브리태니커사와 합작 제작한 이 시리즈는 높은 학습효과로 입소문을 탔다. 지난해 11월 홈쇼핑 첫 방송 매진 후 지금까지 100만 부 이상 판매됐다.
김봉구 한경닷컴 기자 kbk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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