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김효진·이기우…★들도 박근혜 대통령 파면 관심

입력 2017-03-10 11:48   수정 2017-03-10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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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파면 결정에 연예인들도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

헌법재판소는 10일 오전 11시 대심판정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의 선고 재판에서 재판관 8명 전원의 일치된 의견으로 파면을 결정했다.

이날 유아인은 자신의 SNS에 "2017년 3월 10일 대한민국"이라고 적으며 탄핵 결정을 환영했다. 유아인은 그동안 촛불 집회에도 참석하며 적극적으로 소신을 밝힌 바 있다.

배우 이기우는 '출구'라고 적힌 사진과 함께 "참 오래도 걸렸다. #출구 #빛을따라왔다 #어둠은빛을이길수없다 #국민이주인이다 #국민의힘이다 #감사합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대한민국 #다시한번자랑스런내나라 #탄핵"이라고 밝혔다.


방송인 김나영은 자신의 SNS에 TV에서 탄핵 심판 결정 선고 결과가 나오는 순간을 촬영해 게재했다. 가수 임슬옹 역시 '전원일치'라는 말과 함께 방송을 캡처한 이미지를 올렸다.

배우 김효진은 '만장일치 눈물나네요'라는 글을, 방송인 안선영은 '2017년3월10일'이라는 해시태그를 달며 방송 화면 사진을 게재하며 관심을 드러냈다.

한경닷컴 스포츠연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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