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켈빈 개스텔럼(미국)이 '백전노장' 비토 벨포트(브라질)에게 승리하며 연승을 달성했다.
켈빈 개스텔럼은 12일(한국 시각) 브라질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106 미들급 매치에서 비토 벨포트에게 이겼다.
1라운드부터 젊은 나이에서 오는 힘과 캐기로 비토 벨포트를 몰아챈 경기였다. 1라운드 초반부터 벨포트의 안면을 가격하는데 성공한 캘빈 개스텔럼은 연이어 타격을 이어가며 KO승을 이뤄냈다.
이에 캘빈 개스텔럼은 종합격투기 15승째(2패)를 기록했다. 비토 벨포트는 UFC 3연패를 기록하며 25승 13패가 됐다.
한편, 비토 벨포트와 캘빈 개스텔럼 경기 전에 펼쳐진 마우리시오 쇼군 후아와 지안 빌란테의 경기에서는 쇼군이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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