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는 미국 국적의 골프레저 종합 그룹 A사와 최근 투자약정과 진행절차에 대해 합의하고, 투자협정 돌입을 위한 의향서(Letter of Intend)에 서명했다.
A사는 골프 및 골프 관련 사업에 있어 세계적인 선구자란 설명이다. 미국 플로리다를 거점으로 골프클럽, 골프의류, 골프종합메니지먼트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선점해 오고 있다. 또 세계 수백여개의 골프장을 개발 및 운영하는 등의 저력을 보여왔으며, 아시아 시장 진출의 교두보라는 중요한 전략적 협력사로 C&S자산관리가 출자한 해운대비치골프앤리조트를 선택했다.
A사는 반세기 이상의 골프리조트를 운영한 경험을 살려, 해운대비치골프앤리조트를 세계적인 명품 골프장으로 도약시킬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건설 중에 있는 4블럭의 종합레포츠타운에 골프아카데미를 건립하는 등, 해운대비치골프앤리조트와 투자 및 인수합병(M&A)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해운대비치골프앤리조트의 세계적인 스포츠, 레저 타운 조성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양 리조트 개발사업의 시행사인 '해운대비치골프앤리조트'는 부산시 기장군 동부산관광단지 운동휴양지구 1~4블록 내에 고품격 휴양 레포츠 시설을 조성 중이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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