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의 대표 브랜드 ‘아이나비’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조사한 ‘2017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에서 내비게이션과 블랙박스 부분에서 각각 1등 브랜드로 선정됐다. 내비게이션은 11년 연속, 블랙박스는 5년 연속이다.
내비게이션과 블랙박스 2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아이나비는 전체 조사 결과에서 인지도와 충성도 소비자선호도 등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내비게이션은 증강현실 등 신기술을 앞서 적용한 점이 좋은 평가를 얻었다. ‘아이나비 X1 플러스’는 실사 도로 영상과 경로정보를 결합해 길안내를 제공해 준다. 앞차출발알림 기술과 차선이탈감지시스템 등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블랙박스 제품 중에는 고급제품 ‘아이나비 퀀텀’이 소비자들에게 인정 받았다. 업계 중 가장 빠르게 QHD 화질을 지원토록 했다. 지능형운전자시스템(ADAS)도 지원한다.
이남경 팅크웨어 마케팅본부장은 “소비자에게 신뢰도 높은 브랜드로 선정되었다는 것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인정받고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우상 기자 ido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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