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엠씨, 포스코플랜텍과 23억원 규모 CSU 공급계약

입력 2017-03-17 13:45  

[ 한민수 기자 ] 디엠씨는 포스코플랜텍과 23억4000만원 규모의 원료 부두 하역기(CSU)의 설치와 시운전 공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계약기간은 오는 12월29일까지다.

디엠씨는 선박과 해상 크레인 사업 외의 사업 다각화를 추진해왔다. 이번 계약으로 항만 하역 설비 등의 육상 크레인 부문 진출에 성공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포스코플랜텍과는 향후 육상 크레인, 제철 및 산업 설비 분야의 업무 협조를 통해 시장에서 입지를 넓힌다는 계획이다.

김영채 대표는 "최고 수준의 크레인 기술력을 보유한 디엠씨는 현재 사업 다각화를 통한 기업 경쟁력 제고에 힘쓰고 있다"며 "이번 계약은 그 목표 달성의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디엠씨는 조선업의 전반적인 불황에도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 실시간 환율/금융서비스 한경Money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