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첫째주와 셋째주 일요일 광화문광장 인근 세종대로에서는 지역 축제와 장터가 열린다. 첫째주에는 남원 춘향제(4월)와 강릉 단오제(5월) 등이 예정돼 있다. 셋째주에는 모종(4월) 전통장류(5월) 등을 주제로 도농 상생 장터가 열린다.
동대문역사문화공원 앞 장춘단로에선 셋째주 일요일마다 다양한 국가의 전통문화 행사가 열린다. 일본 중국 몽골 등 동북아시아 국가(4월)를 비롯해 아프리카(5월) 라틴아메리카(6월) 등을 주제로 한다. 청계천로 보행전용거리에서는 매주 토·일요일 야시장이 열린다.
마지혜 기자 look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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