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S, 내년까지 최대 실적 경신 '매수'-유진

입력 2017-03-20 08:05  

[ 김하나 기자 ] 유진투자증권은 20일 DMS에 대해 올해 LG디스플레이를 비롯해 중국 업체들의 플렉서블 OLED(발광다이오드)의 투자확대로 실적호조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목표주가는 1만5000원,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 증권사 이정 연구원은 "DMS의 1분기 실적은 국내 및 중국 디스플레이 업체들의 투자 확대로 동반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며 "매출액은 전분기대비 다소 감소한 771억원이겠지만, 영업이익은 120억원으로 전분기보다 17.5%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2분기 실적 또한 지속되는 설비 확대와 초대형 디스플레이에 대한 투자 등으로 실적 호조가 이어진다는 판단이다. 이에 따른 2분기 매출액은 806억원, 영업이익은 125억원으로 전분기보다 각각 4.5%씩 늘어난다는 추정이다.

이 연구원은 "DMS의 주력제품인 세정장비는 LCD 뿐만 아니라 OLED 공정에도 필수적으로 사용된다"며 "OLED의 공정 특성상 세정장비에 대한 수요가 더 많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DMS는 올해와 2018년에 사상 최대의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며 "현 주가에서는 적극적인 관점에서 매수를 권한다"고 덧붙였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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