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 출신 진원, 인연 엔터와 전속계약…박환희와 한솥밥

입력 2017-03-20 09:06   수정 2017-03-20 09:08


가수 겸 배우 진원이 인연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20일 인연엔터테인먼트 측은 "가수 겸 배우 진원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6년 Mnet '성교육 닷컴'으로 데뷔한 진원은 다섯 남자와 아기천사 OST ‘고칠게’로 주목을 받았으며, '슈퍼스타 K 2016'에 출연해 실시간 검색어 1위, TOP 10까지 진출하는 등 실력을 가감 없이 발휘해 화제성을 모은바 있다.

특히, 진원은 ‘슈스케’ 직후 여러 소속사에게 러브콜을 받았으나 고심 끝에 인연엔터테인먼트와 손을 잡은것으로 알려졌다.

진원이 전속계약을 체결한 인연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신승환, 이희진, 백보람, 박환희, 김리나, 이도겸, 백준서, 유준홍, 심윤보 등이 소속돼 있는 매니지먼트 회사다.

소속사 관계자는 "진원은 노래 뿐 만 아니라 배우로서의 연기력까지 갖춘 등 다양한 재능을 가지고 있다"며 "앞으로 진원의 활발한 활동을 위해서 전폭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진원은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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