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서부 지역 남북간선도로인 '인천김포고속도로'가 23일 0시부터 차량 통행을 시작한다.
인천시 신흥동에서 김포시 양촌읍까지 28.88km 구간을 25분만에 달려 통행거리 7.6km, 통행 시간 평균 약 47분을 단축하고 연간 2,152억 원의 물류비를 절감할 수 있다고 인천김포고속도로(주)는 설명했다.
강은구 기자 egk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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