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분야는 제조업, 서비스업 및 콘텐츠, IT(정보통신기술)·CT(문화기술) 등을 활용한 지식기반 분야 등 첨단 유망 벤처기업 등이다.
최종 선발된 3개 업체에는 전용면적 60~95㎡(20평 내외) 이내의 독립 사무공간, 회의실 및 휴게공간 등이 지원된다. 창업지원실 사무공간 이용료는 평당 월 임대료 2만2000원 및 관리비 5000원으로 2년간 제공된다.
또 경영컨설팅 및 지식재산권 출원·등록, 기술인증, 시제품 제작, 박람회·전시회 참가 등에 대한 사업화지원이 이뤄진다.
지원자격은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3년 미만 기업이면 신청 가능하며 화성시와 수원시 관내 주소지를 둔 기업인 경우 우선 입주가 가능하다.
입주업체 심사는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심사로 진행되며 최종 선발된 업체는 협성대학교 창업보육센터에서 심사를 거쳐 최대 5년까지 입주할 수 있다. 입주는 오는 5월1일부터 가능하다.
입주 희망 기업은 협성대학교 산학협력단 홈페이지(http://iacf.uhs.ac.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방문, 우편접수, 이메일(jyjung1008@uhs.ac.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이상문 협성대학교 산학협력단 단장은 “지난해에만 협성대학교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한 10여개의 기업이 45억 이상의 매출 실적을 달성했다"며 "전년 대비 60%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화성=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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