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허브 공동발전위원회’는 지난해 5월에 열린 ’제20대 국회의원 당선자 초청 정책토론회‘에서 주체간 상시 현안사항 소통의 장 개설 및 지역사회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구성된 협의체다.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가 간사기관이다.
간담회에는 제20대 안산·시흥 국회의원 4명(박순자,김철민,조정식,임이자), 경기도행정2부지사, 안산시장, 시흥시장, (사)스마트허브경영자협회장, 스마트허브여성경영자협의회장 등 입주기업체 대표, 한국수자원공사 시화사업본부장,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이날 스마트허브가 지역발전과 함께 새로운 산업단지로 재도약하기 위한 운영규약을(공동발전 협약) 체결하고 협약내용이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참석자들은 또 지역 현안 해결의 구체성을 담보하기 위해 ‘공동발전위원회’에 정부부처 관련자도 참여하는 확대 방안과 주체별 이견을 조율하는 실무협의회의 상시 개최도 제안했다.
배오수 (사)스마트허브경영자협회 회장은 “간담회를 통해 논의된 애로사항들의 조속한 해결이 침체된 지역경제을 활성화할 수 있는 첫 단추다”고 강조했다.
정인화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은 “발제를 통한 단순 의견개진이 아닌 주체별 협의를 통해 현실성 있는 대안 마련을 위해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 실시간 환율/금융서비스 한경Money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