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삼다수는 ‘먹는 샘물의 대명사’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매년 꾸준한 판매량 성장세를 보이는 가운데 2016년 8월에는 매출 340억원을 올리며 7월 매출 310억원을 돌파, 출시 이후 월 단위 최고 실적을 기록한 지 불과 한 달 만에 또다시 매출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출시 이래 현재까지 줄곧 시장 점유율 45%를 넘나들며 먹는 샘물 시장에서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제주삼다수는 지하 420m를 흐르는 화산 암반수다. 사람의 체액과 비슷한 약알칼리성(pH 7.7~7.8)의 경도가 낮은 부드러운 물(17~19ppm)로 당뇨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바나듐, 기능성 미네랄인 실리카와 같이 건강에 좋은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물맛이 산뜻하고 매일 마셔도 청량감을 느낄 수 있다는 게 소비자들의 평이다. 평가 기준이 엄격하기로 정평이 나 있는 미국식품의약국과 일본 후생성의 수질검사를 통과하며 그 품질을 입증했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JPDC)는 지속적인 수질 모니터링 외에도 다양한 유통·마케팅 전략을 통해 제품 경쟁력을 높여나가고 있다. 직공급 채널 거래조건 개선 및 매대 추가 확보와 같은 영업 협상력과 파트너 관리 역량 강화 등으로 유통채널을 다져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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