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건의료기가 29년간 집약된 노하우와 기술력으로 2011년 출시한 미건돌·흙침대는 의료기기에서만 사용하던 15구도자를 적용시켰다. 건강한 수면 유도와 온열마사지를 동시에 할 수 있도록 고안해 ‘더 이상 침대는 잠만 자는 곳이 아니다’는 신개념을 창출했다.
최근 내놓은 신제품 SB-8000은 돌침대업계의 주목을 또 한 번 끌었다. 일명 ‘전자파 걱정 없는 빠른 돌침대’로 불리는 이번 신제품은 우주 로켓 발사원리를 적용해 차가운 돌침대의 온도를 빠른 속도로 상승시킨다. 사용자가 설정한 온도에 도달하면 정상적인 온도를 유도해 전기 사용량을 기존 돌침대와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한다. 건강을 위해 사용하는 돌침대조차 내장된 온도조절기에서 인체에 유해한 전자파가 나온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소비자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재화 대표는 “돌침대의 핵심 기능은 디자인뿐만 아니라 온열을 전달해주는 보료에 있다는 것을 깨닫고, 이와 관련된 원천기술을 활용해 제품을 개발했다”며 “건강을 위한 제품이라는 기본 원칙을 철저하게 적용시킨 제품”이라고 개발 배경을 밝혔다.
미건의료기는 29년간 온열 관련 의료기기만을 전문 생산한 기업으로 40여개국 수출은 물론 산업통상자원부에서 매년 선정해 발표하는 ‘세계일류상품 생산기업’에 15년 연속 선정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 실시간 환율/금융서비스 한경Money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