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84년에 설립된 우정사업본부(우체국)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랜 전통을 가진 물류·금융 정부기업으로 우편과 금융의 보편적인 서비스 제공을 통해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있다.
우체국은 전자상거래, 홈쇼핑의 활성화에 따라 우체국택배와 국제특송(EMS) 중심의 물류사업 체제로 전환하고, e비즈니스 사업, 모바일서비스 등 정보기술(IT)을 활용한 사업 다각화를 추진해 왔다. 우체국택배는 2016년도 NCSI(국가고객만족도) 택배서비스 부문 10년 연속 1위, 국토교통부 택배서비스 평가 2년 연속 A등급 1위, 한국소비자원 택배서비스 평가 1위 등 택배서비스 품질 평가에서 상위를 차지하며 국내 택배서비스 수준을 선도하고 있다.
우체국택배는 운송 전 과정에서 생성된 정보를 고객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안정적인 배송은 물론 업계 최고의 익일배송률, 반품회수율과 업계 최저 수준의 운송사고율을 기록하고 있다. 우체국택배로 신청한 물품에 하자가 있을 때 다른 물품으로 교환이 가능한 반품 서비스를 비롯해 더욱 안전하고 확실한 배송을 원하는 고객을 위한 안심소포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고객이 우체국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 전화나 인터넷을 통해서도 택배 신청이 가능한 다양한 택배신청 방법과 지정일배달서비스 등 신속 정확한 배송을 원하는 고객 수요에 부응한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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