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곡지구~강남 급행열차 30분 만에 간다

입력 2017-03-22 18:20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내년 마곡나루 급행역 전환


[ 마지혜 기자 ] 서울 서남권 대규모 도시개발지구인 마곡지구에서 강남 도심까지 내년이면 급행 지하철로 30분 이내에 갈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강서구 마곡동에 있는 9호선 마곡나루역을 내년 이후 급행역으로 전환할 예정이라고 22일 발표했다.

마곡나루역은 2014년 5월 일반 정차역으로 개통했다. 이 역에서 강남으로 가려는 이용자는 일반열차를 타고 가다 가양역에서 급행열차로 갈아탄다. 강남 신논현역까지 가는 데 40분 이상 걸린다. 마곡나루역에서 곧바로 급행열차를 타면 30분 이내에 갈 수 있다. 마곡나루역 하루평균 이용 승객은 2881명으로 시가 급행역 전환에 필요한 최소 수준으로 여기는 1만5000명의 5분의 1 수준이다.

하지만 마곡나루역 인근에 올해 10월께 공항철도 마곡역이 개통하고 마곡지구 입주자도 점차 늘면 내년 이후엔 이용 수요가 충분해질 것으로 시는 보고 있다.

마지혜 기자 looky@hankyung.com




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 실시간 환율/금융서비스 한경Money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