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유통의 힘은 인재육성에서 나온다"

입력 2017-03-23 17:34   수정 2017-03-24 08:02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23일 "산업환경 변화를 앞서가기 위해 최첨단 기술개발도 필요하지만 무엇보다 인재육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신 회장은 이날 서울 신천동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 '2017 롯데 HR포럼'에서 임직원에게 "새로운 롯데그룹의 미래를 이끌 원동력은 우리 임직원들에게 달려있다"고 밝혔다.

신 회장은 2011년부터 매년 HR포럼에 참여해왔다. 2008년부터 진행된 HR포럼은 롯데의 전 계열사 인사·노무·교육 담당자들이 모여 한해의 주요 인사 관련 이슈를 논의하는 자리다.

그룹의 5가지 핵심가치 실천 우수사례인 '밸류챔피언 어워드' 시상도 진행했다. 롯데의 5가지 핵심가치는 고객중심, 창의, 협력, 책임감, 열정으로 이번엔 롯데케미칼의 '우즈벡 수르길 프로젝트'가 차지했다.

우즈벡 수르길 프로젝트는 아랄해 인근 수르길 가스전을 시추 개발해 99만1735㎡(약 30만평) 규모 화학제품 생산기지를 건설하는 대형 프로젝트였다.

이번 포럼에선 롯데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롯데 딴짓 프로젝트'의 전시회를 최초로 진행하기도 했다. 2015년 9월 롯데 기업문화개선위원회를 발족시켜 기업문화를 바꾸기 위한 일환이었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말까지 사진, 한국화 등을 취미로 하는 직원들의 작품을 공모했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 실시간 환율/금융서비스 한경Money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