램프는 자동차 등이 드나드는 선박 구조물로, 세월호 좌측 선미에 달린 램프 중 'D데크'가 잠금장치가 파손돼 아래쪽으로 열린 상태로 발견됐다.
해양수산부는 24일 "세월호 좌측 선미 램프를 선체에 연결한 힌지(경첩) 4개 중 3개를 제거한 상태" 라며 "마지막 남은 힌지 제거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세월호는 지금까지 해수면 위 12m까지 올라와 목표 높이 13m까지 1m를 남겨둔 상태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 실시간 환율/금융서비스 한경Money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