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아내' 윤상현 "찌질한 役, 아내 메이비 조언에 출연 결심"

입력 2017-03-24 11:18   수정 2017-03-24 14:49


배우 윤상현이 '완벽한 아내' 8회까지 시청자들에게 선보인 소감을 밝혔다.

24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호텔에서 KBS 2TV 월화드라마 ‘완벽한 아내’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윤상현은 "사실 이 드라마를 해야 하나 싶었다. 욕도 많이 먹을 것 같고, 찌질했다. 캐릭터 변신을 통해 연기적 변화를 보여줄 계기가 1%도 없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걱정이 많았다. 와이프(메이비)와 상의를 많이 했다. 아내가 드라마 너무 재밌고, 시청자들은 스토리를 보지 오빠만 보는 것 아니라고 조언했다"라고 밝혔다.

'완벽한 아내'는 드센 아줌마로 세파에 찌들어 살아오던 주부 심재복(고소영)이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면서 잊었던 여성성을 회복하고, 희망과 사랑을 찾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오는 27일 9회 방송 예정이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