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에도 코스닥시장은 한 치 앞을 예측하기 힘든 장세를 보이고 있다. 급등하는 종목들을 보며 눈앞에 보이는 수익을 갈망하다가는 자칫 부화뇌동으로 큰 손실을 볼 수 있는 만큼 원칙을 지켜야 한다. 급등주 매매의 원칙만 잘 알아 둔다면 이런 시장 상황에서 오히려 큰 수익을 내는 투자자도 있다는 것을 새겨둬야 한다.
‘안 사면 이익은 없지만 손해도 없다’ ‘수익의 극대화’ ‘욕심을 버려라’ ‘매매 수를 줄여라’ ‘귀중한 돈, 항상 마지막이라 생각하자’ ‘상한가 바로 밑에서는 매매를 자제한다’ ‘그 누구와도 종목 이야기를 하지 마라’ ‘눈에 보이는 종목은 계륵이거나 함정이다’ ‘아직 성공한 것이 아니다’ ‘겨울에 밀짚모자를 사고, 여름에 털옷을 사라’ 나의 투자 십계명이다. 와우넷 파트너로서 10년간 항상 상위권을 지키고 있는 비결의 기반이다. 한번 읽어 보면 무슨 의미인지 다 알 수 있는 말들이지만 실천이 중요하다.
수익이 나지 않는다면 버려야 한다. 손실이 난다면 잘못된 것이라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싶다. 손실 후에도 매매를 복기하고 복기하면서 자신만의 원칙을 세우면 재투자로 조금이라도 손실을 만회할 수 있을 것이다. 스스로 세운 원칙만이 어려운 장을 이겨나가는 힘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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