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의 간판 프로그램 ‘개미들이 행복한 세상-대박천국’ ‘주신의 탄생-시즌4’ 결선은 지난 24일 종가 기준으로 류태형이 56.8%의 누적수익률로 1위를 차지하며 5대 주신에 등극했다. 이어 곽지문이 45.2%로 2위, 오재원이 13.1%로 3위에 올랐다.
류태형은 주신의 탄생 편입 종목 12개 중 11개에서 모두 수익을 낸 뒤 매도했다. 그중 수익률이 가장 높은 종목은 지난 2일 매수한 뒤 16일에 매도해 32.3%의 수익률을 기록한 에스코넥과 지난 8일에 매수, 10일에 매도한 케이씨에스(13.6%)다. 류태형은 에스코넥에 대해 “지난해 매출 3354억5475만원, 순이익 122억원을 올리며 탄탄한 실적 성장세를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이와 함께 취업포털 서비스업체 (주)커리어넷의 최대주주로 일자리 테마로 부각된 점, 가상현실(VR) 관련 주로 떠오른 점 등이 최근 주가 상승의 원동력이 됐다고 설명했다. VR 시장 규모가 향후 5년간 매년 두 배씩 급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을 감안하면 시장의 관심이 지속될 것이라는 예상이다. 류태형은 이 종목이 지난 3월16일 저점 3150원을 이탈하지 않는다면 월봉 파동이 열려 있는 5000원대까지 상승할 수 있다는 전망을 제시했다.
와우넷 파트너들의 수익률대회 ‘실전투자 와우스탁킹’ 3월 대회 톱3는 오재원이 계좌수익률 39.4%로 2위 권태민(38.5%)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15.2% 수익률을 기록 중인 이동근이 3위를 차지했다. 실전투자 와우스탁킹은 지난 1월1일부터 1억원의 투자금으로 모의계좌 운영을 시작해 현재까지의 계좌 수익률로 파트너 순위를 집계한다. 지난주 와우스탁킹에서 매매가 집중된 종목은 모바일어플라이언스, 넥스트칩, 와이제이엠게임즈, 신신제약, 이화공영 순이다.
‘개미들이 행복한 세상-대박천국’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9시부터 한국경제TV를 통해 생방송으로 만나볼 수 있다. 와우넷 파트너들의 생생한 종목 정보 및 수익률은 대박천국 홈페이지와 와우넷(wownet.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