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원 세콤(SECOM)이 브랜드스탁이 조사·평가한 ‘2017 대한민국 브랜드스타’에서 보안경비 부문 브랜드 가치 1위에 선정됐다.
세콤 브랜드로 친숙한 에스원은 1977년 우리나라 최초의 보안전문 기업으로 설립됐다. 1981년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인 시스템경비 서비스 ‘세콤’은 정예화된 출동 인력과 첨단 인프라를 갖추고 전국 75만 고객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에스원은 창립 이래 업계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으며 서비스, 기술력, 상품 등 부문에서 국내 보안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1인 가구 증가, 사용 편의성 강화 등 최신 보안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을 내놓을 계획이다.
에스원이 올해 출시 예정인 자가방범 상품인 ‘세콤이지’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1인 가구를 위한 상품이다. 홈 CCTV와 UWB센서(레이더 기술을 이용한 센서)를 결합한 일체형 보안상품으로, 일반 홈 CCTV와는 달리 경비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얼굴 인식 워크스루 게이트’도 내놓을 계획이다. 별도의 보안카드나 지문인식 없이 자연스럽게 스피드 게이트를 통과하면 보행자의 얼굴을 자동으로 인식해 출입을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보안성을 유지하면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별도의 보안카드 없이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경비 설정이 가능한 모바일 카드를 출시했다. 계약처 순찰 후에 순찰 결과를 사진과 함께 문자메시지로 알려주는 모바일 순찰보고서도 제공하고 있다.
에스원은 ‘세콤’ 외에도 부동산 종합서비스 ‘에스원 블루에셋’, 통합보안솔루션(SI) 등의 사업을 펼치며 종합 안심솔루션 회사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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