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커피가 국내 최대 음원서비스 기업 NHN벅스와 손을 잡았다.
달콤커피는 지난 27일 판교 NHN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양사 대표 및 주요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MOU를 체결하고 음원 서비스를 비롯한 온오프라인 플랫폼 공동마케팅과 콘텐츠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지성원 달콤커피 대표는 "지난 17년간 국내 대표 디지털 전문 음원업체로 자리매김한 NHN벅스와 협력하게 돼 기쁘다"며 "달콤커피만의 콘텐츠와 노하우 등을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지원함으로써 고객이 더욱 만족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주일 NHN벅스 대표는 "달콤커피는 매장수가 전년대비 150% 이상 증가할 정도로 경쟁력 있는 멀티카페로 벅스의 음악서비스와 결합될 새로운 콘텐츠가 기대된다"며 "양사간의 제휴를 통해 여가생활의 즐거움과 문화콘텐츠의 가치를 높이는 새로운 서비스를 창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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