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사는 2013년 전남대 산학협력단과 협력해 원천제조기술을 개발한 뒤 전남대 IT융합의료기기특성화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양산 기술을 확보했다.
진공채혈관은 외국산과 성능은 같지만 가격은 30%가량 저렴하다. 대한적십자혈액원을 비롯해 전국 30여곳의 대학병원 및 의료기관에 공급한다. 브라질, 이집트, 도미니카 등 10여개국에 수출한다. 김영균 대표는 “공장 준공으로 올해 매출 100억원, 내년 200억원을 내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장성=최성국 기자 skcho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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