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텍은 부분조립생산과 기술 컨설팅 방식으로 중국 의료기기 유통기업에 3D 진단장비를 수출한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공급 계약은 1000여대가 넘는 제품을 장기적이고 안정적으로 수출할 수 있게됐다”며 “중국 시장에서 3D 진단장비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상욱 바텍 대표는 “바텍은 전체 매출 중 수출 비중이 80%에 육박하는 기업”이라며 “차별화된 기술 경쟁력을 기반으로 미국, 유럽과 같은 선진시장은 물론, 중국, 인도와 같은 신흥국 시장에서 선두를 차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근희 기자 tkfcka7@hankyung.com
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 실시간 환율/금융서비스 한경Money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