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선 연구원은 "바텍의 1분기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9.9% 증가한 570억원, 영업이익은 11.8% 늘어난 93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Pax-i 3D 스마트' 제품의 미국 판매가 확대되고 있고, 중국도 3D 제품 중심으로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자회사 레이언스의 디텍터 부문 해외 매출도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봤다. 수익성은 부품공급망관리(SCM)을 통한 매출원가율 하락, 마진 높은 3D 제품 매출비중 증가로 개선될 것이란 판단이다.
박 연구원은 "주가는 최근 3개월간 중소형주 조정과 함께 22.4% 하락했다"며 "그러나 중국 북미 유럽 등의 안정적인 실적 성장이 지속되고 있으므로, 주가수준 매력이 부각되면서 점차 상승세로 전환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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