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지혜 기자 ] 서울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에게 각종 비용을 최대 80% 할인하는 쇼핑관광축제 ‘2017 서울 서머 세일’이 다음달 23일부터 70일간 열린다. 서울시는 올해 행사에 136곳의 백화점·면세점·쇼핑몰 등이 참여한다고 3일 발표했다. 올해는 중국의 ‘한국 여행상품 판매 금지’로 피해를 본 숙박업계가 처음으로 참여한다. 그랜드 힐튼 서울, 롯데호텔 앤 리조트, 베스트웨스턴 프리미어 구로,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등에서 객실 50%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마지혜 기자 look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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