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해진 측이 차기작 보도에 대해 확정된 사항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4일 한 매체는 유해진이 김대웅 감독 연출의 영화 '러브슬링' 출연을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유해진 소속사 화이브라더스 측은 한경닷컴에 "현재 영화 '1987' 촬영 중인데 보도가 나가 당황스럽다"라며 "어떤 것도 결정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유해진은 지난해 '럭키', 올해 '공조'를 통해 원톱주연으로서 제 몫을 톡톡히하며 연타석 흥행에 성공했다.
현재 1987년 민주화 항쟁의 기폭제가 된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영화 '1987'에 출연 중이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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