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우 기자] 종합에너지그룹 삼천리가 5일, 경기도 오산시에 위치한 기술연구소에서 ‘삼천리 Together Open 2017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삼천리 임직원들은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경기도 용인시 88 CC에서 열리는 ‘삼천리 Together Open 2017’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하여 연인원 700여명이 자원봉사에 나선다. 이들은 경기장 전역을 누비며 갤러리들과 함께 호흡하면서 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돕게 된다.
특히 올해는 계획보다 많은 인원이 참가를 신청하는 등 치열한 경쟁을 통해 엄선된 임직원들로 구성됐다. ‘삼천리 Together Open’을 명품대회로 만들기 위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자원봉사단은 올해로 3년째 맥을 잇고 있으며, 다른 대회에 모범사례로 알려지면서 벤치마킹하는 주최사들이 생기는 등 성숙한 대회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다 함께 하나로 마음을 모을 것을 다짐하는 단복 및 단기 수여, 최상의 경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임직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된 경기 운영 전문교육이 이어졌다. 국내 최정상급 프로들이 출전하는 만큼 철저한 준비를 통해 품격 높은 대회를 만들겠다는 삼천리의 의지가 돋보이는 부분이다.
이처럼 삼천리 고유의 나눔과 상생의 정신을 바탕으로 운영되는 임직원 자원봉사단은 한국 여자골프 발전과 꿈나무 발굴 및 육성을 위해 개최되는 ‘삼천리 Together Open’의 또 하나의 주인공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
유정우 기자 seeyo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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