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완성 연구원은 "연구개발 동력(모멘텀)은 하반기에나 기대된다"며 "사노피는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에서 에페글레나타이드 글로벌 3상을 올 4분기에 진입할 것이란 계획을 밝혔다"고 말했다.
1분기 실적을 양호할 것으로 봤다. 연결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097억원과 112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8.2%와 50.2% 감소할 것이란 추정이다. 전문의약품 제품이 호조를 보일 것으로 봤다. 다만 2016년 1분기에는 290억원의 기술료 수취가 있었으나, 2017년 1분기에는 안분 인식되는 제넥텍 기술료 약 90억원만 반영된다.
또 연매출 500억원 규모 품목인 가브스의 판권계약 해지로 매출 감소가 불가피할 것이란 판단이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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