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싱킹' 유호연, '프로듀스101 시즌2' 출격…해외팬도 열광

입력 2017-04-07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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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에서 커버댄스로 유명한 유호연이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격한다.

아이원엔터테인먼트 소속 유호연은 방탄소년단, EXO, 인피니트 등 아이돌 그룹이 신곡을 발표할 때마다 하루도 채 지나지 않아 1인 안무로 재편성한 커버댄스를 선보여왔다. 이로 인해 유튜브에서는 수준급 댄스실력을 가진 춤꾼으로 정평이 나 있다.

특히 방탄소년단이 작년에 발표한 'FIRE(불타오르네)'를 1인 커버댄스로 춘 유호연의 영상은 전세계에서 110만뷰 이상 조회됐다. K-POP 커버댄스에 열광하는 해외팬들에게 교본으로 불릴 정도로 인기가 대단하다.


유호연은 오늘(7일) 밤 11시 첫 방송되는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 참가한다.

'프로듀스101 시즌2'는 총 53개 국내 기획사에서 모인 101명 남자 연습생이 '국민 프로듀서'인 대중을 통해 최종 11명의 멤버로 발탁되기까지의 모습을 담은 아이돌 그룹 육성 프로그램이다.

'프로듀스101 시즌2'의 온라인투표는 엠넷닷컴(mnet.com)과 티몬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한 아이디당 매일 1회씩 11명의 좋아하는 연습생에게 투표할 수 있다.

한예진 한경닷컴 기자 geni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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