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스 브리프] 경남CVB, 베트남 팸투어 등

[ 이선우 기자 ] ○경남CVB, 베트남 팸투어

경남 컨벤션뷰로(CVB)는 지난달 30일 베트남 아웃바운드 여행사 10곳이 참여하는 경남 마이스 팸투어를 진행했다. 중국 단체관광객 감소에 따른 시장 다변화의 일환으로 열린 팸투어는 사흘간 창원시 진해해양공원, 군항제, 저도 콰이강다리, 통영시 케이블카, 루지, 장사도 해상공원 일대에서 이뤄졌다. 경남 CVB는 다음달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필리핀 마닐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등에서 열리는 로드쇼에서 동남아 포상관광단체 유치를 위한 홍보에 나선다.

○할랄수출協 ‘국제 할랄쇼’ 참가

한국할랄수출협회는 말레이시아 쿠왈라룸푸르 컨벤션센터에서 지난 5~8일 열린 말레이시아 국제 할랄쇼(MIHAS)에 한국관을 설치하고 한국산 할랄 제품 홍보에 나섰다. 말레이시아 국제무역개발진흥공사가 주최하는 이 전시회는 33개국 580개사가 참여하는 최대 규모의 할랄 전문 행사다. 온고푸드커뮤니케이션, 대동고려삼, 풍기인삼농협, 리마글로벌, 씨에치하모니 등 6개 중소기업이 참가한 한국관에선 할랄 한식요리 시연과 시식이 부대행사로 열렸다.

○글로벌마이스연구회 조찬강연

글로벌마이스연구회(회장 황희곤) 정기 조찬강연이 오는 18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다. 50여명의 마이스 전문가가 모여 세계시장 동향과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김대관 경희대 교수가 마이스 정책 방향을 주제로 강연하는 데 이어 조원표 이상네트웍스 사장이 전시산업의 발전 방안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031)995-8741

이선우 기자 seonwoo.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