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페루에 수출형 무장 겸용 훈련기 ‘KT-1P’ 20대 인도를 3년 만에 마무리했다. 지난 7일 리마 라스팔마스 공군기지에서 열린 KT-1P 최종호기 납품 기념식에서 페드로 파블로 쿠친스키 페루 대통령(왼쪽 세 번째)과 하성용 KAI 사장(다섯 번째), 장근호 주페루 대사(네 번째), 호르헤 니에토 몬테시노스 페루 국방장관(두 번째), 하비에르 라미레스 기옌 공군총장(첫 번째) 등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하 사장은 “이번 인도를 계기로 중남미 지역 마케팅을 더욱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KAI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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