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가 임직원을 위한 심신 건강 전용 시설을 열었다.
LG디스플레이는 경상북도 문경시에 ‘LG디스플레이 힐링센터’를 개관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1일 진행된 센터 개관식에는 한상범 LG디스플레이 부회장 등 회사 주요 경영진과 노동조합 지부장, 임직원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힐링센터는 임직원의 건강한 삶과 조직 원활한 소통을 지원하기 위해 건립한 임직원 심신건강관리 전용시설이다. LG디스플레이는 폐교를 빌려 명상실과 다도실 등 건강을 위한 공간으로 만들었다.
이 센터는 치유와 소통을 주제로 임직원 심신을 강화할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명상을 통한 자신과의 소통과 ‘컬러 테라피’, ‘아로마 테라피’를 진행하고 소통 훈련 등 전문가 도움도 받기로 했다.
한상범 부회장은 “건강하고 행복한 직원이 고객 만족을 이끌어 낼 수 있고 성과로 이어지는 법”이라며 “앞으로도 임직원의 몸과 마음 건강을 챙기고 건전한 소통을 촉진할 수 있는 프로그램 실행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이진욱 한경닷컴 기자 showg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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