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감사실(상임감사 류중하)은 지난 12일 공단본부에서 울산 공공기관 감사협의회(사진)를 열었다.
이번 협의회에서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근로복지공단과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우수사례를 발표하며 회원 기관들의 청렴도 향상과 부패방지 시책평가 실적 제고를 위한 기회를 제공했다.
근로복지공단 류중하 상임감사는 “회원기관간 자체감사 우수사례, 청렴도 향상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고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울산 청렴 클러스터 구축 등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산 공공기관 감사협의회는 감사전문성 강화 및 감사 정보 공유를 목적으로 울산 혁신도시에 있는 근로복지공단, 안전보건공단, 에너지경제연구원, 울산과학기술원, 한국동서발전,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석유공사, 한국에너지공단 등 8개 기관의 감사들로 구성됐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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