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주자들, 세월호 3주기 추모제 참석…부활절 예배도

입력 2017-04-16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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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세월호참사 3주기를 맞아 각 정당 대선주자들이 추모제를 찾는다.

이날 오후 3시 경기도 안산 정부 합동분향소에서는 4·16 가족협의회, 안산시, 안산지역 준비위원회 공동 주관으로 추모제인 '기억식'이 열린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는 일제히 기억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오전에는 교회에서 열리는 부활절 예배에 각자 참석해 시민들과 만난다. 문 후보는 서울 명동성당, 안 후보는 노원구 순복음교회, 유 후보는 용산구 서빙고동 온누리교회를 각각 찾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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